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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food)

가성비 좋은 3500원 이마트 크루아상 리뷰! [생크림크라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지니입니다 ⸝⸝ʚ̴̶̷̆ ̯ʚ̴̶̷̆⸝⸝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전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너무 잘 지낸 나머지

지니 블로그는 잊어버린 채...

 

블로그 글 100 개는 써야지

이게 제 일상이 될 거 같아요

(아직까진 노력이 필요하는 말)

 


아무튼 이제 봄, 여름,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다가왔는데요

 

그 말은 한 해가 끝나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올 한 해는 어떠셨나요?


 

저는 웃는 날보단 견딘 날들이 더 많았지만

그것마저 제가 잘 가고 있다는 소리로 들려

개화 전 버텨내는 시간이 아닐까 싶었어요

 

 

아무쪼록 남은 한 해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응원할게요

 

 


 

 

이마트에서 구매한 생크림 크로와상!

이게 영어라 그런지 크로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크루아상'이 올바른 표기법인가봐요

 

croissant !

 

 

5개가 들어있었고,

원산지와 성분은 위의 사진에 담겨져 있답니다!

 

 

유통기한에서 나타난 블로그 미룬 흔적,,, ^^

 

크루아상 생크림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7월달에 사먹었나 봐요

 

가격은 3500원!

보관방법은 냉장보관!

 

 

이렇게 포장이 돼 있어요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하면 되는 용기!

 

 

먹음직스러운~ ㅎㅎ

위에 뿌려진 걸 뭐라고 부를까요?

흰 색 가루 덕분에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그리고 드디어 사진을 옆으로 나란히 붙이는 걸

할 수 있게 됐어요!!!!!!!!

사진 수가 너무 많아서 글이 길어지는 거 같아

항상 나란히 붙이고 싶었는데

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드디어... ㅠㅠ

블로그가 업그레이드 됐나 봐요.

 

 

그것보다 크루아상의 기원을 알고 계신가요?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하는 크루아상은

프랑스의 빵으로 알기 쉽지만,

사실은 헝가리의 빵인데요!

 

1683년경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빵이 전해졌고,

루이 16세의 왕후가 된 오스트리아 마리 앙투아네트에 의해

프랑스에 전해졌다고 해요.

 

 

밀가루 버터 로 반죽을 빚어 켜켜이 층을 낸 초승달 모양의 빵!

 

크루아상은 빵이 가볍고 지방분이 많으면서도

짭짤하고 담박해서 유럽에서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많이 먹는다고 해요.

 

크루아상 리뷰 하면서 이렇게

역사 공부도 한번~ *^^*

 

 

 

그래서 크림이 듬뿍 들어간 이마트의 

생크림 크루아상은요!

 

가성비로 좋다!

 

맛은 카페에서 파는 크루아상이 더 짭조름하고 맛있는 거 같아요

그치만 크림 맛은 일품이었다는!

 

빵이 약간 푹신하지 않아서

기대보단 괜찮았지만

다시 사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는 않았던 빵입니다.

 

조금 더 푹신했으면 진짜 맛있었을 거 같은데

크림 때문에 냉장 보관해야 하는 빵이라

어쩔 수 없나봐요!

 

가성비로 좋은 이마트의

생크림 가득 크루아상!

 

 


 

 

오랜만에 쓴 글이라

제 이야기가 더 길어진 거 같지만

다시 글을 쓰니 또 좋네요 ~(˘▾˘~)

 

 

여러분 모두,

고정관념에 지지 마세요!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응원할게요 ୧( “̮ )୨✧